rein's world

액년, 액월, 액일

지난 주 화요일에 논문 심사가 있었다.

문제는 전 날 대전 ETRI 출장을 갔다가 돌아와서, 논문 심사 때 쓸 PPT 보고 수정하다가 늦게 잤다는 것

늦잠자다가 덕분에 심사 늦을 판이라 후다닥 올라갔는데, 심사 받으러 뛰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노트북 액정이랑 핸드폰 액정을 깨먹었음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애니콜 서비스 센터가서 액정을 바꾸려는데

“이 정도로 깨지면 보드도 검사해봐야 되요”

해서 검사를 받았음

“보드도 깨졌네요”

그 길로 대리점 가서 휴대폰 새로 사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