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8년 5월 18일
일반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내가 지금까지 작성한 프로그램들은 크게 — toy program을 빼면 — 대략,
*nix
쉘에서 동작하는 스크립트 류 — 시스템 관리나, 다른 작업 보조용-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웹페이지 — 아주 간단한 블로깅 툴…비슷한 것도 짰지만;
- 시뮬레이션 툴들
- 벤치 마크
- 네트웍 연결을 처리하는 서버 프로그램들
정도일텐데, 생각해보니 보통 사람이 쓸 법한 녀석은 하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 같이 만든 거야” 읽다가 또 다시 든 생각인데, 내가 짜는/짜왔던 프로그램들은 대상이 프로그래머라서 괜찮았던건가 하는 느낌이 팍팍.
책 읽으면서 좀 더 생각해봐야할듯. 근데 뭐랄까 “이렇게 하면돼"라는 가이드라인보다는 “이런건 안돼!“라는 좀 두리뭉실한 가이드라인…에 조금 가까운 것들이 책 내용이라 손에 딱 잡히진 않네 -.-
책꽂이
책꽂이 질렀던 목표 중 하나인, 라노벨들을 한 줄에 한 권씩 — 이전엔 한 줄에 2권씩(앞뒤로) — 넣기를 시도.
공간이 모자라네 Orz
BAR SQL
집근처에 있는 바 이름. 저거 설마 의도하고 지은 이름인가 -_-;;